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블레스 오블리주 (문단 편집) === 애초에 외국 상류층도 부패한 건 다름이 없다 === 물론 한국 사회의 현실을 외면한채 [[양비론|그 나라가 그 나라라는]] 비아냥은 잘못 됐지만 많은 한국인들의 생각과 달리 선진국들도 조금만 들여다 보면 엄청나게 더러운 이야기들이 많다. 예를 들자면 영국만 해도 여러 추문에 휩싸이는 게 사실이다. [[엘리자베스 2세]]의 경우는 철면피스럽게 빈민기금에다 궁전 난방할 비용을 달라고 징징댄 사실이 폭로되었고, [[윌리엄 왕세자]]는 집 수리에 450만 파운드(한화로 '''78억''' 원)를 써서 비난을 받고 구설수에 올랐다.[[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406271550361|#]] [[후안 카를로스 1세]]는 [[http://media.daum.net/foreign/others/view.html?cateid=1046&newsid=20120416102412568&p=ned|국민들을 등쳐먹고 애인이랑 코끼리 사냥이나 하다가 엉덩이뼈가 부러졌다는 사실]]이 폭로되어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결국 퇴위해야 했다. 후임으로 즉위한 현 국왕 [[펠리페 6세]]의 매형은 수뢰와 횡령 혐의로 구속되었다.[[http://www.gukje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943884|#]] [[스웨덴]]의 [[칼 16세 구스타프]]는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15&aid=0002330475|문란한 성생활로 인해 곤욕을 치루었다.]] 이 문제는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20&aid=0000066849|후계자인 왕자들도 마찬가지라 크나큰 스캔들거리가 되었다.]] [[네덜란드]]의 전 여왕 [[베아트릭스(네덜란드)|베아트릭스]]는 [[히틀러 유겐트]] 단원이었던 클라우스 폰 암스베르크와 결혼해서 네덜란드인들의 엄청난 분노를 샀다가 [[빌럼 알렉산더르]]를 낳고 나서야 여론이 해소되었다. 1980년에는 율리아나 여왕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으면서 대관식 준비 겸 초호화로 궁전을 개축하려 했다가 집 없는 암스테르담 시민들의 분노와 폭동을 유발하기도 했다.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Amsterdam_coronation_riots|#]] 현 국왕의 왕비인 [[막시마 소레기에타]]도 [[아르헨티나]]에서 독재자에게 아부했던 호르헤 소레기에타가 아버지라서 하마터면 네덜란드-아르헨티나 간 관계가 험악해질 뻔했고, 네덜란드 내에서조차 비판하는 여론이 있다. 위 사례들을 보면 이들이 결코 순수한 애국자이자 착한 상류층인 것만은 아니고 비도덕적인 행태도 자주 보이는 걸 알 수 있다. 유럽 왕실이 정말 모범적인 엘리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람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역시 [[현실은 시궁창]]이라는 걸 보여준 좋은 예시. 사실 자세히 보면 혼란기에 사고 친 왕족들도 많다. 국왕 경력이 있던 영국의 [[에드워드 8세]]는 '''친[[나치]]적인''' 성향이 있어 2차 대전 기간 동안 [[바하마]] 총독으로 쫓겨났다. [[독일]]이나 [[오스트리아]]의 왕족들은 전쟁을 일으키는데 동조했고, 전쟁이 패전으로 끝나자 다시는 왕좌에 복귀하지 못했다. 돌이켜보면 [[유럽]]의 왕족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잘 실천한 게 아니라 비교적 잘 실천한 왕족만이 살아남은 것이며, 아무리 이전까지 잘했다고 해도 국민 사정도 나쁜데 깽판을 쳤다가 왕실의 위상과 존재가 위기에 처하는 것은 [[스페인]]의 예로만 봐도 분명하다. 영국의 예를 봐도 분명하지만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고위층이 가진 도덕적 의식이 선행된 게 아니라 고위층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살아남기 위해 선택하고, 그것이 의무화되어 도덕적 의식으로 정착한 사례에 더 가깝다. 한 마디로 적당히 "우리가 잘해주면 쟤네들이 우리를 위협하진 않겠지"가 기본 사상이다. 그리고 애초에 왕족은 '''병역 의무'''가 주어진다.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아닌 각종 의전에 대한 급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